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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어키/김원호 선교사님 - 11월 달 예정으로 있는 세례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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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정호석 날짜:2007-10-19 조회: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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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선교 동역자님들께 문안을 드립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셨는지요? 저희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늘 저희들을 기억해 주시고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터키는 쿠르드 반군 (PKK)을 소탕하기 위해 군대가 이라크 국경을 넘어 공결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국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현재 터키에는 나라 없이 2등 국민으로 살고있는 천만명 가까운 쿠르드 인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터키 정부가 이라크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쿠루드 자치 국가가 앞으로 독립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동에서의 이런 전쟁의 긴장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사역자들을 통해 일어 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터키에는 정통파 수니 이슬람이 아닌 알레비 모슬렘들과 쿠르드인들이 정부의 불공평한 대우에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저는 제자 훈련하고 있는 알레비 모슬렘에서 개종한 형제와 함께 하나님의 역사가 그들 가운데 특별히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새로운 변화에 문을 열고 복음에 귀를 기우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1월 달 예정으로 있는 세례식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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